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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면 사실 주말나들이를 할 곳이 꽤 많다.

그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을 꼽아보자면 단연코'아울렛'이 있다.

이번에 소개할만 곳인 김포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뿐 아니라 파주아울렛, 서울에 위치한 마리오 아울렛 등 돈 쓰는 곳이면 다 즐겁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자가용이 있다면 차로 가는걸 추천한다.

서울에서 가까워 가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대중교통을 통해서 가려면, 9호선 개화역에 내려서 60번 버스를 타면 금방이다.

그래서 개인 차량이 없는 대학생 등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할 듯 하다.




브랜드 및 기본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바로가기



직접 촬영한 외관 사진









우선 상당히 넓다.


아울렛 사이에 차량이 다니는 도로도 있고, 도심에 있는 아울렛과 같은 형태의 건물까지 총 세 동이 있다.


여기저기 컨셉에 맞는 브랜드들이 나뉘어 있다.


저 가운데에 흐르는 물을 보면 알겠지만, 가족단위로 놀러온 손님들, 그것도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한다.



사진 가운데 아이들은 물속에 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분수가 나오면 애들은 환장한다. 




여러동으로 구성되어 이렇게 중간중간 이동하는 곳은 다리처럼 연결 되어 있다.


여긴 가장 윗층.




옥상엔 정원이 갖춰져 있고, 회전목마까지 있다.


크게 특이한 점은 아닌데, 예쁘게 잘 꾸며둔 것이 맘에 든다.





푸드코트에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 앉을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음식 퀄리티는 상당히 훌륭한 편,

특히 저 밀푀유전골이 상당히 맛있다.

이런 치고 식사 그렇게까지 만족스러웠던 곳 흔치는 않았는데, 만족도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지만, 야외 특설무대 같은 곳이 있다.

주말마다 여러 공연진을 초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일요일 오후엔 아동 합창단(?) 같은 무리가 와서 동요 및 뮤지컬음악(!)도 선보이니 가족나들이로 손색이 없어보인다.


다만, 할인을 큰폭으로 진행은 하지만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아울렛이라 그런지 마리오아울렛 등 저렴한브랜드 잔뜩 모여서 티 한벌에 5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거나 하는 즐거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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