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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대한 아티스트인 '퀸',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이야기를 최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제목은 '보헤미안 랩소디'로, 퀸의 메가히트곡 제목을 영화제목으로 만들었네요.


그리고 한국의 감수성에 정확히 맞아떨어졌는지, 음악영화로서 최고의 관객수를 동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년대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밴드 퀸의 음악,


그리고 밴드 퀸


마지막으로 프레디 머큐리라는 존재 자체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사랑받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퀸을 좋아해왔던 팬으로서는 이런현상이 무척 반갑습니다.


거리를 가도 퀸의 노래, 음악사이트에 접속해도 상위권에 퀸의 노래.


심지어는 노래방을 가도 퀸의노래가 이렇게 울려퍼질지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여기까진 팬으로서 매우 즐거운 이야깁니다.


하지만 영화 내용은 실제와 다른 부분이 꽤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프레디머큐리와 메리의 만남, 프레디머큐리와 짐허튼의 만남, 밴드와의 만남, 에이즈 공개 사실 등..


특히 프레디 머큐리 애인 짐 허튼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조차 다르게 표현되었네요.


퀸의 실제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은 이런 부분이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퀸이 상당히 미화되어있습니다.


그저 재밌게 보면 좋겠지만, 그래도 픽션인 부분이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있구나하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면 나중에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 가려진 삶 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영화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영화 '프레디 머큐리, 가려진 삶'이라는 작품을 보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역시 퀸보다는 프레디 머큐리 초점이 맞추어진 영화입니다.


영어 원제는 Freddie Mercury : The great pretender 이며, 2013년에는 충북 제천 영화제 출품도 되었던 작품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와 함께 이 작품 역시 크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아마존에서 찾은 구매 링큰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며 얻은 퀸의 긍정적인 모습만이 존재하는건 아니지만, 더 깊이 파고들어 이 아티스트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목이 '프레디 머큐리, 가려진 삶'인 것처럼, 프레디 머큐리 포함 멤버 전체가 매우 개인적이고 통제되지 않았던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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