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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해피투게더를 보다가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적어보고자 합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된(?)부부인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했던 스토린데요.


조윤희가 해피투게더 4의 mc로 나서게 되면서 이동건이 함께 출연해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네요.


등장하자마자 족발남이 왔다고 해서, 도대체 족발남이 무얼까 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이동건같이 깔끔하고 잘생긴 배우가 도대체 왜 족발남일까요?


지난해 무슨 시상식에 참여해서 실물로 봤었는데, 정말 조각같이 잘생겼던 이동건 배우님..


조각동건이라 해도 믿을만큼 잘생겼었거든요..


아무튼, 이동건이 족발남이었던 이유는,






두 사람의 결혼 1주년 날, 그러니 결혼기념일이죠.


첫 번째 결혼 기념일날, 완전히 잊고 족발을 시켜서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윤희는 완전히 실망하고 모 방송에 나가서 그 이야기를 한 이후 족발남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서 이야기는 끝이 아니고, 사실 다음날 꽃 한다발 사주며 마음이 조금 풀렸다고 하는 아름다운 스토린데..


이제 족발밖에 생각이 안날 것 같아요..


그치만 족발, 맛있잖아요..


먹고 싶어했을만하다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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