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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수도 런던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도시다.

한국의 서울같이 현재만 있는 도시가 있는가 하면, 로마처럼 와장창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도 아니고 묘햐다.


여느국가의 수도라면 그렇듯이, 영국의 무역과 경제, 모든것의 중심이다.

더불어 모든 관광요소가 집약되어 있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도시다.


이렇게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많은 관광자원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관문도시로 선택하고는 한다.

무엇보다도, 첫 유럽여행이라면 말이 통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을 느끼기 마련인데 영어가 공용어라는 점이 크게 위안이 되어 선택하기도 한다.

외국인 앞에만 서면 어버버 거릴지라도, 한국인이라면 어린시절부터 받아온 교육이니까.


런던은 인구대비 녹지면적이 상당히 넓다, 

1인당 녹지율이라고 표현을 한다는데, 아무튼 그 때문에 런던 여행을 하다보면 커다란 녹지 및 공원을 상당히 자주 만날 수 있다.

런던 여행을 하다보면 느끼는 또 다른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기온상으로는 한국과 크게 다를바가 없을 듯 하다.

겨울은 오히려 조금 더 따뜻한 느낌.

하지만, 날씨가 변덕스럽기로 악명이 높은 곳인 만큼 자주 내리는 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러다보니 런던 거주자들은 비 맞고 다니는게 일상적이다.

비가 방울방울 떨어지면 한국은 우산펴기 바쁘지만, 여기는 대부분 맞고 다닌다.

관광객티를 덜 내려면 그들과 함께 비 맞길 즐겨보는것도..


또한 인종차별이 보기보다는 많다고 한다.

내가 여행을 하면서 겪은바는 없지만, 친구(여자)는 상당히 많은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한다.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유럽에서 악명높은 소매치기도 런던에서는 비교적 덜한 편이다.

그러나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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