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세리 실화 바탕의 이야기일까요?

최근 매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죠.

JTBC드라마, 스카이캐슬입니다.

시간대가 애매해요,

한참 바깥에서 놀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밤 열한시에 하는 드라마니깐요.

그 시간에 안놀고 드라마를 보는 사람은 왜일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스카이캐슬을 보다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오늘 포스팅 해볼 내용은, 스카이캐슬 세리 실화 바탕인가?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게 무슨말일까요?

분명 스카이캐슬 세리라고 검색하신 분들께선 이미 본 내용일테니 스포걱정 없어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보지 않은 상태고, 스카이캐슬로만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 계시다면 뒤로가기 살포시 눌러주세요.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그럼 무슨내용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스카이캐슬 드라마 중 차민혁의 첫째 딸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스카이캐슬 세리 실화? 라는 의문을 품는 내용의 이유죠.

바로 그 첫째 딸의 정체 때문인데요.

정말 유능했으나, 알고보니 하버드를 다니지 않았던 점이죠.

게다가 망사스타킹이라든가 가발이라든가, 유학생의 가방에서 대체 왜 나왔나 싶은..

갑분띠의 느낌을 줬던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알고보니 세리는 하버드에 다니고 있지 않았던 것이지요.

사실 극 중 이런 이야기 있어도 그냥 재미를 위한 요소 정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카이캐슬 세리 실화 라는 이야기는 왜 나온걸까요?

그건 바로 예전에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 때문입니다.

2015년에 우리나라 한인 수학천재소녀가 나왔던 이야기 때문이죠.

당시 미국의 모 고등학교를 다니던 김양이 자신은 하버드와 스텐포드로부터 합격증을 받은 상태다.

4년 동안 양측 학교에서 교차 수학할 수 있다고 알려졌던 터무늬없는 사건이죠.

이 사건의 결말은 어땠을까요?

하버드 측으로부터 사실이 아니다 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이게 실화바탕으로 스카이캐슬 세리가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한인 천재소녀 이름은 세라였다고 하죠.

무시무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