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이해서 카페에 온김에 블로그나 하고 있네요^^


오늘은 스타벅스의 샘플링과 관련하여 글을 적어보고자 해요.


영어로 간지나게 샘플링(스타벅스 내부에선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한국어론 시식이나 시음.





자주오는 매장에서는 아침에 올때마다 이걸 하네요.


그래서 늘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 샘플링은 왜하는 거고, 어떤 규칙(?)이 있는걸까요?


전 스벅 직원분께 들은 정보 몇개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이걸 볼때마다 궁금했거든요.


스타벅스의 샘플링 제도는 어떤식으로 운영이 될까요?


먼저 내부 가이드라인은, 1일 2회 시행이 필수라고 합니다.


정해지기로는 오전에 1회, 오후에 1회 해서..


결국 오전에 언제하든, 오후에 언제하든 그건 점장의 권한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 메뉴를 정하게 될 경우의 선택권도 점포에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점포의 상황에 따라서 운영이 가능한겁니다.


이를테면, 발주하고 물량이 많이 남은(유통기한 임박) 음료를 샘플링으로 재고소진하는 경우도 있고,


폐점직전 그날 샌드위치 재고를 썰어서 샘플링을 한다던가 하는건 센스껏인거죠.








그래서 음료가 되었든 음식이 되었든 샘플링 종목 선정(?)에는 경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 한타임에 샘플링을 여러차례 하는 매장은 무엇이고, 많이 하는 매장은 무엇일까요?


여기에도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해당 점포들을 관리하는 지역매니저가 있는데요.


그 성격에 따라 본인 지역의 점포를 평가할 때 샘플링 횟수도 평가항목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지역에 속한 점포의 경우에는 그 기준에 맞춰 따르는 것이지요.


아니면 그 점포의 성격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권한은 점포에 있으므로


샘플링 자체가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면 더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스벅 왔다가 문득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본 내용인데, 자세히 알고나니까 꽤 신기하네요^^



여긴 제가 자주 찾는 곳입니다.


샘플링을 상당히 자주해주셔서, 늘 기분좋게 커피와 이것저것 맛을 볼 수 있네요.


열심히 하는 매장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



주말 아침의 스타벅스는 참 한산하고 좋네요.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