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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타벅스에 크게 붙어있는 안내판입니다.

이런게 왜 붙어있을까요?

최근 환경문제가 불거지며 일회용품 사용에 많은 제한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제한의 일환으로 이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을 하지 않으면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에따라 머그컵이 잔뜩 쌓여있는 진풍경을 연출하는데요.. 알바들 일도 많아질테고, 마시다 편하게 들고나갈 수 없어 어쩐지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그 법을 넘어서서 기업들은 친환경 대책을 여기저기서 강구하고 있네요.  

일례로 스타벅스는 올 가을부터 종이빨대를 도입하고, 리유저블 컵을 나눠주는 행사등을 진행중입니다. 

처음 종이빨대가 도입 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다고 하죠. 

왜냐면 투명컵에 플라스틱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초록색의 빨대가 꽂혀있는게 간지(?)니까..  

옛날 이야기지만, 이전에는 굳이 스타벅스 커피를 사먹는 티를 내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니까요^^;; 


이런 포장의 빨대가 있습니다.

이건 잔뜩 깔아놓고 알아서 가지고 가는것이 아닌, 커피를 주문할 때 하나씩 꺼내줍니다.

이전보다 인색해지긴 했네요.




바뀐 빨대를 보여드리자면 이런식입니다. 약간 휴지심이 말려있는 느낌이죠? 

생각보다 사용해보면 불편함은 없습....있습니다. 우유팩과 비슷한 재질로 코팅된 종입니다. 




꽤 짱짱해보이지만, 아이스커피를 마실 때 돔리드가 아니라고 하면 X표로 칼집(?)나있는 곳에 짜부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렇게 휘기도 하구요.




요건 위에서 본 모습.

물론 이게 환경을 사랑하는 길이라는데.. 지지하고 응원해야겠지만 불편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뭐 쌀빨대 같은걸 쓰면서 먹을 수 있는 재질로.. 만든 빨대도 있다고 하니까.. 점점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뭐, 저는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챙겨주니까 괜히 포스팅 할 겸 하나 받아다 써봤네요.





이거 ㄴ기다리다가 발견한 불켜지는 보틀!


이런거 활용을 활성화하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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