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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운동명이다.

'프레스'라 함은 밀어내는 동작이 들어간 운동을 의미한다.

이를테면 파워레그 프레스, 벤치프레스, 밀리터리 프레스 등 다양한 프레스 종류가 있다.


사실 '숄더 프레스'라는 것이 정확한 명칭은 아니다.

어깨에 미는 방식의 운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숄더 프레스라고 통칭해서 하는데,

그냥 프레스를 한다고 표현을 할 수도 있고, 밀리터리 프레스, 오버헤드 프레스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목적에 가장 잘 맞는 이름은 역시 숄더프레스 라는 생각이 든다.

덤벨을 활용할 경우 덤벨을 앞에 붙이고, 바벨을 활용할 경우 바벨을 앞에 붙이면 더 그럴듯한 이름이 된다.

'덤벨 숄더 프레스', '바벨 숄더 프레스' 등.

앉아서 진행할 경우 시티드, 서서 할 경우 스탠딩 등 운동 포지션에 따라 이름을 붙이면 운동명이 유추 가능하다.


여기선 통칭 '숄더 프레스'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알아보겠다.


우선 숄더 프레스를 어깨 운동의 왕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가 있다.

이름에 숄더..가 들어가서 라기 보다는, 어깨 근육을 활용해 가장 큰 무게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어깨 근육은 꽤 큰 근육 무리임에도 불구하고, 대근육으로 분류되는 다른 근육과 비교하면 그 크기가 많이 작다.

따라서 다룰 수 있는 무게의 범위도 상당히 제한적인데, 어깨 고립운동의 경우 더 심하다.

그러나 이 운동의 경우에는 다룰 수 있는 무게가 비교적 큰 편이다.


먼저 사용 근육은 삼각근(전체가 사용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주로 측면 삼각근)과 상완삼두근, 승모근 등이 사용된다.

보조적으로는 상체를 지탱하는데 사용되는 코어도 단련되는 효과가 있다.


운동 방법으로는

1. 바벨을 어깨넓이만큼 잡고 바벨을 쇄골앞으로 위치시킨다.

1-1. 바벨 넓이는 정석이 어깨이지만, 본인이 불편하거나 자극에 따라 넓히고 좁힐 수 있다.

2. 견갑골을 모아주면서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허리를 곧게 편다.

3. 팔이 펴질 때 까지 어깨를 이용해 바벨을 들어올린다.

3-1. 바벨이 턱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며,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히며 만세자세를 취하자. 내려올 때도 마찬가지.

4. 반복


*주의 사항으로는 처음부터 절대 높은 무게를 하지 말 것. 충분히 어깨 근육 워밍업을 한 다음에 시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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